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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를 결심하는 순간부터 인터넷이나, 주변 지인을 통해 건축과 관련된 경험담이나 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허나, 이런 경로로 얻어지는 정보들 중 일부는 왜곡된 정보이거나, 1회성 경험에 의한 편향된 것들이기에 정보선택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위빌종합건설은 대다수 예비건축주들께서 궁금해하실 내용을 생동감있는 현장의 이야기로 전해드립니다. 내 집짓기의 진솔한 가이드가 될 알찬 내용들을 만나보세요.

현장소회

단독주택, 태양광발전 꼭 해야할까요?

위빌 2018.04.02

첨부파일

2018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hwp (292,352k)


 

 

건축 관련 상담을 하다보면 태양광발전에 대한 문의를 종종 받곤 합니다.

혹자는 설치하는 게 좋다라고 하고, 반대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뭐가 맞는 얘기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둘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태양광 발전의 경제적 이익은 해당 가구의 전기사용량, 예상거주기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용 태양광 발전은 3Kw 용량을 기준으로 설치합니다. 
물론, 전기사용량에 따라 6~9Kw 까지 설치 가능합니다만, 비용과 태양광패널 설치에 필요한 공간확보 문제, 보편적인 가정의 월 전기사용량을 볼 때 그 정도 용량을 가장 많이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용량, 3Kw는 시간당 발전량을 뜻합니다. 즉 1시간에 3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해가 떠 있는 시간 내내 발전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평균 3.5시간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를 기준으로 볼 때 3K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는 한달에 약 315Kw 내외의 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

우리 집이 1달 평균 약 450Kw의 전기를 사용한다면 매달 약 8~9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부담하게 됩니다만 태양광발전 설치 이후 청구되는 전기료는 약 135Kw에 해당하는 요금이 됩니다. 누진구간 1단계로 약 14,000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하게 되는 것이죠. 단순 수치상으로 보면 매달 약 6~7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집 한달 평균 전기사용량이 누진등급이 낮은 300Kw 정도라 하면 태양광발전만으로 전기사용량이 충당되어 별도의 전기요금을 부담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요금 기준으로 보면 약 4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는 수치가 되는 것입니다.
똑같은 비용으로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지만, 전기사용패턴에 따라 절감효과는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초기설치비용 회수에 소요되는 기간도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감안한 실투입 초기설치비용을 500만원으로 가정한다면 매달 7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경우 투자비 회수기간은 약 6년, 매달 4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경우라면 약 10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물론, 매달 사용하는 전기량이 훨씬 높다면 기간은 짧아질 수 있습니다.

서두에 꺼낸 이야기, 혹자는 설치하는 게 좋다라고 하고, 반대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의 차이는 아마도 이런 연유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줄어드는 전기요금에 대한 체감폭이 저마다 다른 이유도 있을테구요.

환경을 생각하면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앞으로도 계속 높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개인의 투자로 설치하고 자급자족 형태로 소비하는 것이라면 경제적 효율성에 대한 고려는 누구나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연간 전기사용량의 대한 확인 및 예측, 그리고, 예상되는 거주기간 등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첨부한 파일은 지난 3월 30일 산자부에서 발표한 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택지원사업 공고문입니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시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정의 신청절차가 필요합니다. 또한,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지원이 불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관련사항은 신재생에너지지원센터(www.knrec.or.kr) 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아울러,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지원되는 지자체보조금은 지자체별로 예산편성여부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해당 지자체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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